(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에서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영농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휘를 더욱 빈틈없이 하고 가물피해막이를 계획대로 추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에서는 포전들의 상태를 빠짐없이 장악하고 로력과 물운반수단, 양수설비들을 신속히 동원시키기 위한 대책을 적시적으로 취하였다.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이 농사일을 적극 도와나섰다.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각종 양수설비들을 최대로 동원하고있다.

군인가족들과 도안의 녀맹원들, 가두인민반원들도 포전들에서 헌신의 땀을 바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