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자각적일치성을 유지하며 모내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협동농장들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영농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의 가동에 필요한 연유와 부속품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 동시에 모든 공정작업이 철저히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되게 하고있다．

군농기계작업소들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농장벌에 나가 농기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를 찾아내고 적극 받아들여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모내기로 들끓는 협동벌들마다에 붉은기들이 휘날리고 경제선동，화선선동의 북소리가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속에 매일 많은 면적의 모내기실적이 기록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