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데 맞게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 인민들의 생활보장문제를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섰다.

시인민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에서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시안의 구역, 군량정사업소들과 수백개의 식량공급소의 종업원들, 량곡판매분소의 판매원들을 발동하여 운반한 많은 량의 량곡을 가공하고 식량공급을 전진공급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수백t의 식량을 긴급수송하여 구역, 군들에 즉시에 공급하도록 하였으며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많은 량의 강냉이가공품도 중구역량정사업소에 제때에 보내주게 하였다.

주민들의 땔감보장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

많은 량의 남새를 긴급수송하여 주민세대들에 가닿게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기초식품이 부족한 구역들에 간장, 된장을 우선 보장해주는 한편 6개 구역에는 기초식품수송차들을 동원하여 수십t의 된장과 간장을 구역식료품종합상점들에 보내주었다.

이동봉사대활동도 적극화되고있다.

근 2만명이나 되는 이동봉사대원들이 생활필수품들을 동, 인민반들에까지 운반하여 봉사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