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성애자공장에서 비상방역대책을 강구하면서 애자와 전기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애자생산의 첫 공정을 담당한 원료직장에서는 분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점검보수를 제때에 하고 자체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여 원료생산을 다그치고있다.

1, 2애자직장에서도 공정간 맞물림을 잘하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각종 규격의 애자의 질을 높이고있다.

소성직장에서는 고온공기연소기술을 활용하여 소성시간을 단축하고있으며 접착 및 포장직장에서는 애자접착과 포장작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있다.

전기설비생산을 맡은 소재준비직장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보수체계를 확립하여 전기설비부속품과 규격품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하고있다.

주조직장, 제관직장에서는 합리적인 지구장비들을 도입하고 여러건의 기술혁신안, 창의고안을 받아들여 주물품과 제관품생산계획을 수행하고있다.

고압기구청년직장에서도 차단기, 단로기 등 전기설비조립속도를 높여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