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검덕지구살림집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이 올해 계획한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장마철전으로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다층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낸데 이어 휘틀조립과 철근가공을 비롯한 작업공정들을 선행시키고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지난 한달 남짓한 기간 여러동의 소층살림집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 골조공사를 해제끼였다.
앞선 작업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 현장기술학습 등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건설속도를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