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022년 과학기술경쟁 선포모임이 24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과학기술경쟁은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향상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된 모임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과학연구기관, 대학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충길동지가 2022년 과학기술경쟁요강을 발표하였다.

경쟁요강에 따르면 이번 과학기술경쟁에 국가과학원과 성, 중앙기관들에 소속된 부문연구원, 연구소(3급이상)들과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중요대학들이 참가하게 된다.

부문연구원, 연구소(3급이상), 대학부류로 나누어 경쟁을 진행하는 문제, 경쟁목표와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는 문제 등 경쟁형식과 방법, 경쟁총화 및 평가사업이 요강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

과학기술경쟁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화는 다음해 1월에 진행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