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오늘의 방역대전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오늘 우리 당은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된 엄중한 사태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고 이에 맞게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국가사업전반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적시적인 대책들을 취하였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확정하고 그 실행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최중대시하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가 있기에 오늘의 방역위기는 반드시 일소될것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끝없이 번영할 우리식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함에 총매진하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