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돌격전을 벌리며 방역대전의 일각일초를 로력적성과로 수놓아가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탄부들이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도록 정치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들이대는 한편 단위별로 격페된 속에서 석탄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여러 탄광의 탄부들은 새 탄밭을 늘이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있다.

그들의 열의속에 기본굴진, 준비굴진실적이 뛰여오르고있으며 굴진공들은 천공속도와 발파효률을 높여 많은 예비채탄장을 확보하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생산공정과 설비들의 정비보강을 다그치면서 매일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