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자연재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토를 철저히 보호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는 당정책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 전개하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재해발생시 장악지휘의 신속성을 보장하며 자연재해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들을 조직하고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사업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

지시문에 따라 중앙과 도, 시, 군들에 강력한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들이 조직되여 운영되게 된다.

모든 지휘조들은 각급 비상방역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방역학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의 유일적인 지휘에 따라 사업하게 된다.

지시문에는 중앙지휘조와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지휘조,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 읍, 구, 동 지휘조의 구성과 사업절차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각급 지휘조들은 비상재해위기대응과 관련한 국가비상재해위원회의 해당 지도서들에 준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가비상재해위원회 지시문은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비상재해위기대응기간 방역학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큰물피해방지 및 위기대응, 복구사업을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