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의학대학들에서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철저히 차단, 소멸하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

대학들에서는 검병검진사업에 동원되는 성원들속에서 비긴장성, 해이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부단히 각성시키고있다.

평양의학대학, 평양시의학대학의 청년학생들은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하는 한편 주민들의 위기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선전활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원산의학대학, 청진의학대학, 평성의학대학의 교원, 박사원생, 학생들도호담당의사들과의 련계밑에 어린이, 로인들과 기초질병, 만성질병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우고있다.

함흥의학대학, 강계의학대학, 개성의학대학 등의 학생들은 담당지역을 매일 여러차례 순회하면서 매 가정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있으며 이상증상이 있는 대상들을 빠짐없이 장악하여 통보하는 등 유열자장악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신의주의학대학, 강건사리원의학대학, 해주의학대학의 교원들은 《COVID-19》 치료안내지도서에 맞게 치료방법과 전술을 따라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