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6(1937)년 6월 4일 보천보전투를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시여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였다.

항일혁명전쟁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보천보전투의 승리를 전하는 많은 문학예술작품들이 창작되였다.

《김대장 모시고 열린 군민오락회》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작된 대표적인 문학예술작품들중의 하나이다.

혁명설화 《보천보의 불길》도 이 시기 인민들속에서 널리 창조보급되였다.

1946년에 장막희곡인 연극 《뢰성》이 창작되였다.

1947년에 나온 장편서사시 《백두산》은 온 나라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유화 《보천보의 홰불》, 《조선의 심장은 살아있다》, 《보천보의 총소리》 등이 창작되였다.

조선화 《보천보의 밤》, 《보천보전투이야기》를 비롯한 미술작품들과 《장군님 모시고 혁명군 돌아왔네》, 《조국땅에 새날을 안고 오셨네》를 비롯한 가요들도 있다.

작품들은 조국과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침략자들과는 끝까지 맞서 싸우는 조선혁명가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영웅적기개를 높이 떨쳐주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