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혜산버섯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버섯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공장에서는 로력조직과 공정간맞물림을 빈틈없이 짜고들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버섯생산을 1.5배이상 끌어올렸다.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며 실리적인 재배방법들을 활용하여 생산원가와 에네르기를 극력 절약하면서도 여러가지 맛좋고 영양가높은 버섯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생산의 첫 공정을 담당한 로동자들은 질좋은 기질원료를 제때에 보장하고있다.

종균접종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품종별, 생육단계별 특성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 빛, 통풍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어 버섯을 하나같이 실하게 키워내고있다.

공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재배장의 온도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능률적인 통풍장치를 도입하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만들어 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