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주체101(2012)년 6월 10일 력사적로작이 발표됨으로써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서 중등일반교육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로작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는 나라의 전반적인 중등일반교육수준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킬수 있게 한 리정표이며 새 세기 주체교육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이다.
로작에는 중등일반교육의 중요성과 기본임무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으로부터 시작하여 교육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바로세울데 대한 문제, 교육과정안을 잘 만들고 철저히 집행하며 교수방법을 개선하고 교원들의 교육자적자질과 풍모를 원만히 갖출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500여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가 조직되고 1,000여개의 학교가 본보기학교로 훌륭히 꾸려졌으며 우월한 교육방법들이 수많이 창조되여 적극 일반화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