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안의 경공업 및 상업부문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선교편직공장, 평양일용품공장, 평양신발공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이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정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해 무한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며 우리 인민들이 경공업의 덕을 실지 입을수 있도록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뚜렷한 개진을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들의 생활상수요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제품의 질은 높은 과학기술력에 의하여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새 기술개발과 도입, 생산공정의 개건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며 품질감독사업을 강화하여 자기 공장,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질좋은 소비품들을 떳떳이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평양제1백화점과 서평양백화점에서 국가가 정한 제도와 질서내에서 상업봉사활동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여 사회주의상업의 본태를 살리며 인민들의 물질적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