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8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 수리아, 체스꼬에서는 토론회가, 끼르기즈스딴, 기네에서는 강연회가, 캄보쟈에서는 좌담회가 6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수리아공산당(통일) 총비서는 김정일령도자는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유일사상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건설하신 비범한 정치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각하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캄보쟈인민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캄보쟈 푼씬뻬크당 총서기는 조선로동당과의 친선관계는 영원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당령도업적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총비서를 비롯한 당지도부 성원들은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모진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전진해올수 있은 비결은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은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