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심장으로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과 지원물자들이 17일 황해남도의 전염병발생지역으로 수송되였다.

물자들을 실은 차행렬을 해주시와 강령군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일군들과 주민들, 청년학생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주민들에게 지원물자를 넘겨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의 혈육의 정이 어려있는 갖가지 약품들과 식료품, 생활용품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어려울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어머니당의 은정을 페부로 절감하며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앓는 주민세대들을 찾아 병문안을 하면서 그들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을 만나 전염병전파상황과 치료사업정형을 알아보고 환자들에 대한 집중치료와 생활보장사업을 잘하여 부닥친 보건위기를 신속히 극복할데 대하여 당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모습에서 해주시와 강령군의 주민들은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을 가슴가득 받아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