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의사담당구역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장기화되고있는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의사담당구역제가 실시됨으로써 전체 인민은 어디서 살든，어떤 초소에서 일하든 누구나 다 담당의사의 책임적이며 체계적인 방조밑에 일상적으로 건강보호를 받고있다．

호담당의사들은 담당지역의 위생상태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연구파악하고 위생선전사업을 짜고드는것과 함께 전문과 의사들과의 련계밑에 검병과 검진 등 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어린이와 임신부，늙은이들에 대한 상담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돌리면서 왕진과 심방치료도 그들의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원칙에서 제때에 실속있게 하고있다.

의사담당구역제에 따라 전주민검병검진과 함께 의학적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대책이 따라서고 사업공간，작업공간，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차단，소멸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의약품도 의사담당구역제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적시적으로 가닿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호담당의사들은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유열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치료를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또한 대중의 방역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위생선전도 기동성있게 진행하고있는데 그것은 현실에서 커다란 실효를 나타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