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젖제품생산과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젖생산 및 젖가공, 제품생산단위들에서 분발하여 떨쳐나서고있다.

시에서는 젖제품생산기지를 전국의 본보기가 되게 꾸릴 목표를 세우고 종합적인 축산기지와 젖가루생산기지건설을 다그치고있다.

강동군에 능력이 큰 종합축산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4개 리에 현대적인 젖제품생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만경대구역, 력포구역, 사동구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젖가루생산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평안북도안의 여러 염소목장에서는 젖생산량을 늘이고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며 젖제품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황해북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젖가루생산방법을 완성하고 신젖생산공정을 확립하는 등 기술혁신목표수행과 관련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해나가고있다．

자강도에서는 무연한 자연풀판이 펼쳐져있는 사덕등판에 능력이 큰 염소목장과 젖가루생산기지를 일떠세우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시, 군들에 보내줄 성능이 좋은 젖가루생산설비제작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