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나라의 모든 부문, 단위에서 장마가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는데 맞게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토를 지키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고있다.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는 모든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들이 일단 위기가 조성되면 신속히 가동시킬 지역과 단위의 비상통보체계를 재점검하고 대책하도록 강구하고있다.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위기의식을 높여주고 필요한 구호물자를 비축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위기발생시 정보기술수단들을 활용하기 위한 조치들을 선행시키고있다.
석탄공업성에서는 각지 탄광련합기업소들이 장마철기간에 무더기비에 의한 갱막장들의 침수피해를 미리막고 석탄생산을 내밀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탄광들에서 캐낸 석탄을 제때에 운반하며 저탄장에 대한 비막이대책과 배수로공사에 힘을 넣어 한g의 석탄도 류실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비바람과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대상들과 요소들을 료해장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있다. 한편 수시로 변화되는 기상기후에 대처하여 공장, 기업소들에 긴급상황을 제때에 알려주어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지령근무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해당 단위들에서 위험개소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게 하고있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건설자재와 설비 그리고 이미 시공해놓은 건설물들이 큰물과 태풍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