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엄혹한 시련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활기찬 도약기로 반전시켜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전진방식이라고 밝혔다.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행로는 시련이 중첩될수록 우리의 힘은 더욱 배가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라선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은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켜나가기 위한 총돌격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체 인민이 비상한 창조정신,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우리의 전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내부적힘을 끊임없이 증대시켜나갈 때 오늘의 난관을 비약적발전의 디딤돌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수 있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일감은 방대하지만 전체 인민이 희생을 무릅쓰고 불사신처럼 곤난과 애로를 과감히 뚫고나갈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신념을 억척같이 간직하는것이 중요하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여야 한다.
서로 돕고 이끄는 덕과 정으로 오늘의 국난을 타개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결사의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