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시에서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시안의 잠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적인 누에치기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올해에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배의 봄누에고치를 증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군들은 뽕잎과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단계별, 계절별 계획을 세우고 조직사업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근로자들은 10여정보의 뽕밭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10여만그루의 우량품종 뽕나무모를 심었다.

시에서는 봄누에고치생산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가을누에고치생산준비에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