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성도자기공장의 로동계급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원료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분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개건을 다그치고 원료의 파쇄와 혼합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면서 원료보장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성형직장, 소성직장, 경질작업반의 기능공들은 특색있는 장식기법을 창안하고 형타들을 기술적으로 개조하였으며 소성로에 자동온도조종장치를 받아들여 제품의 실수률을 높이고있다.

종합작업반, 상회작업반원들은 설비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매일 맡겨진 과제를 110%로 수행하고있다.

종전보다 생산능력을 1.2배로 끌어올린 창작작업반을 비롯한 여러 작업반에서는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의 기호와 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