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받들고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고있다.

황해남도의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는 로력동원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여러 기관, 기업소의 일군들이 협동벌들에서 당면한 영농작업수행에 앞장서고있으며 많은 지원자들도 농업근로자들과 합심하여 농작물비배관리를 해나가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의 농촌리약국들을 개변하기 위한 사업을 정책적과제로 내세우고 집행해나가도록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시, 군들에서는 농촌리약국들을 개건하는것과 동시에 의료일군들을 선발하여 약국들에 배치하고 그들의 봉사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약국들에 고려약과 신약들을 정상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도 강화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룡천군 영웅신암고급중학교를 도적인 농촌학교의 본보기로 꾸릴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나가고있다.

후원단체들이 교육공간의 현대화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떨쳐나서도록 하고있으며 도교원재교육강습소의 지도교원들이 농촌학교 교원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실무강습에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

남포시의 일군들은 영농작업에 필요한 물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도와주고있다.

시안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이 요구하는 필수품을 생산하여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으며 해당 단위들에서는 마련한 영농물자들을 즉시 농촌에 보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