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대학들에서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연구집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기 위해 탐구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연구집단은 전주민유열자조사 및 관리프로그람을 개발하여 전염병전파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하며 《COVID-19》 검사정보관리체계를 보다 완비하는데서 절실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한것을 비롯하여 맡은 연구과제수행에서 실적을 내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의학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사업도 결속단계에 들어섰다.

평양의학대학연구집단에서는 우리 나라에 흔한 약재로 열내림작용과 항비루스효과가 있는 치료약물들을 개발도입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고있다.

이밖에도 연구집단들에서는 의료기구의 질개선을 위한 연구, 새로운 소독수생산기술의 도입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 심화시켜나가고있다.

대학들에서는 여러 과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도 벌리면서 맡은 연구과제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