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86(1997)년 3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과 같이하신 자리에서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고 산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에게 고기를 먹이자면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길러야 한다고 하시면서 풀판조성사업을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고기를 넉넉히 먹을 때까지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내밀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일군들은 당의 방침을 똑똑히 알고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미 일군들에게 풀판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소를 비롯한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를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여러가지 대책도 취하여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 조건에서는 자연풀판을 기본으로 하여 풀판조성을 잘하며 풀판을 조성한다고 하여 나무를 망탕 찍는 일이 없도록 할데 대하여서와 우리 나라 풀들가운데서 가물에 잘 견디고 장마철에도 잘 자라는 풀들을 찾아내여 심을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축산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강령적지침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