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11(2022)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수도건설의 새로운 발전전기를 마련하고 우리 수도의 발전상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데 이바지한 전체 건설자들에게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정깊은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나라의 천사만사가 겹쌓이는 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안겨왔던것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고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고 밤을 지새우시면서 몸소 지도해주신 1만세대 살림집설계형성안만 해도 1,200여건에 달한다.

1,200여건의 형성안!

바로 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이렇듯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시니 일군들의 눈굽은 뜨거워올랐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아래 보다 희한하게 변모될 수도 평양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고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