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막이에 떨쳐나선 각지 관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저수지와 물길들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백마-철산물길관리소에서는 저수지들의 물높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때에 낮추고있으며 물길제방과 구조물들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에 퇴치하고있다. 또한 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저수지나 물길들에 류입되지 않게 하고있다.

미루벌물길관리소에서는 일단 위급한 정황이 조성되면 해당 지역으로 력량을 급파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놓았으며 물길들의 바닥에 흙과 모래가 계속 쌓이는것을 고려하여 물이 제방을 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연백지구관개관리소에서는 구간별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물이 위험한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퇴수조직을 긴장하게 벌리고있다.

개천-태성호물길관리소와 평남관개관리소, 재령지구관개관리소, 압록강지구관개관리소에서는 저수지와 물길들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으로부터 저수지와 물길 및 구조물들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관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은 계속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