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전력생산자들이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국가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력발전소들에 실시간효률측정체계를 도입하여 운영의 과학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발전소종합효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종전보다 전력생산을 훨씬 더 늘일수 있는 수차바가지를 제작하여 수력발전단위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화력발전부문에서도 보이라의 연소효률을 높이고 발전기의 효률제고에서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순천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들에서는 페가스산소분석기에 의한 보이라연소조종기술을 도입하여 연소효률을 끌어올리고 설비운영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는 올해에도 화력타빈날개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안아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