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고있다.

이에 맞게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위기대응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생산돌격전을 적극 벌리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안의 중요단위들에서는 피해를 받을 위험성이 큰 대상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화학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화력발전소들에서는 위기발생시 제기될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찾아 바로잡으며 전력증산을 위한 조직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수력발전부문에서는 언제와 도중취수구를 비롯한 수력구조물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수문들을 임의의 시각에 여닫을수 있게 설비들의 정상가동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안의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갱들의 배수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면서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장마철기간 있을수 있는 각종 사고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물동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화성지구 １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련포온실농장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건설용자재와 설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공사를 계속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