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철도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데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적극 보장하기 위한 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로력적, 물질적지원을 아낌없이 하였다.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시, 군들에 철길고착품생산기지들을 자체로 꾸려놓고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10여만개의 고착품들을 생산보장하여 철길관리를 개선하였다.

평양시에서는 철길로반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내밀어 표준철길구간을 늘이였다.

황해남도에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콩크리트침목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해주철도분국에 보내주었다.

침목교체에 동원된 철길원들에게 많은 후방물자를 보내준 평안북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성의있는 지원은 철도로동계급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이밖에도 평안남도, 강원도, 함경북도안의 많은 시, 군들에서도 강재와 세멘트, 자갈 등을 지원하여 철도운수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