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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현 단계에서의 각 지역과 부문별 활동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고 방역기반을 물질기술적으로 튼튼히 다지는데서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주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화하고있다.
과학성과 선진성이 담보된 지역별 방역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국가적인 계획과 해당 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와 협동, 방조밑에 강력히 추진되고있다.
도, 시, 군위생방역소들에 생물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선진수준의 검사설비들을 충분히 갖춘 검사실을 꾸리고 세균 및 비루스검사를 원만히 진행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지구별 의약품보급중심과 표준화된 약국, 수용능력과 격페조건, 치료환경이 보다 개선향상되고 다기능화된 격리장소들을 꾸리는 사업도 진척되고있다.
도, 시, 군인민병원들에서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중앙급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들과 항시적인 련계를 가지고 환자치료와 관련한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면서 선진적이고 실용성있는 의료기술을 제때에 전습받아 의료봉사수준을 제고하고 치료의 안전성을 담보해나가고있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방역사업과 관련한 국가적조치들의 효률적가동을 보장하면서 방역 및 보건토대를 강화하여 자기 지역을 완전한 방역안전지대로 만드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각지 당 및 정권기관들에서는 방역, 보건기관들의 의료일군력량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하고 보강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그 어떤 정황에도 주동적으로 시급히 대처할수 있는 동원력을 완벽하게 갖추어나가도록 하고있다.
전국적으로 16일 하루동안에만도 35만 1, 770여명의 일군들과 위생담당성원들이 방역지식과 위생상식들에 대한 해설선전활동을 기동성있게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대중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적극성을 배가해주기 위한 사업이 계속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국경, 연선지역들에서 실정에 맞게 봉쇄근무와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고 신고체계, 통보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모든 주민들이 색다른 물건과의 접촉을 엄금하고 방역절차와 질서를 준수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주요도로와 지점들에 배치된 방역초소, 감시초소 성원들이 류동인원과 륜전기재들에 대한 검사, 검역에서 책임성을 보다 높이도록 하고있으며 소독수생산설비가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하여 필요한 소독수량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다.
각 도비상방역기관들에서는 농촌지역의 악성전염병에 대한 집단면역형성정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심화시키는 한편 많은 농촌지원자들이 넓은 지역에 분산되여 일하는 조건에서 숙소와 취사장, 위생시설, 우물 등에 대한 소독과 수질검사를 정상적으로 하여 위생안전성을 담보하고있다.
전국의 모든 지역의 기동치료대, 긴급의료대, 신속진단치료조들이 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장내성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치료대책들을 신속히 세워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