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량강도안의 공장들에서 소비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삼지연들쭉음료공장에서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맛좋고 영양가높은 새 제품들을 내놓았다.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에서는 새로운 분탕건조방법을 받아들이고 발효식초생산공정을 확립하였다.

기초식품생산을 활성화하고 식료품의 품종을 확대하며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삼지연장공장, 혜산기초식품공장에서 벌어지고있다.

혜산화학공장에서는 비누생산공정을 완비하여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을 2배이상으로 늘이였다.

김형권군, 백암군에서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는 초물제품, 집기류의 질과 생산량을 끌어올리고있으며 김정숙군, 갑산군에서는 맵시있고 쓸모있는 각종 가구들을 생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