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참가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어느한 부대 군인건설자들이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소층, 다층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다.

부대에서는 작업장구역이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력량과 기재를 배치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선행시켜나갔다.

모든 작업공정들이 질적으로 추진되도록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고 건설감독사업을 강화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일반화하면서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갔다.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불리한 공사조건들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면서 매일 공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 층막콩크리트치기, 벽체축조를 비롯한 골조공사과제수행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마침내 소층, 다층살림집골조공사를 남먼저 끝내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