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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행사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한 련대성행사들이 9일과 18일 네팔, 방글라데슈, 꾸바에서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부 성, 단체 인사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네팔직업련맹의 인사들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진보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인민들의 념원에 역행하여 지구상에서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그들은 두 나라 직업조직과 근로자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1953년 7월 27일은 조선인민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한 제2의 해방의 날이며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이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선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기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허나 조선인민은 가렬한 판가리싸움에서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조국을 지켜냈으며 조선은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알려지게 되였다.

조선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불세출의 령장들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 그리고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인민들의 영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인민을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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