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로씨야무력 방사선, 화학 및 생물방위군 사령관이 우크라이나에서의 미국의 생물무기개발책동을 문제시하면서 미국이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세균전만행을 감행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미국이 일본군 731부대의 생물무기연구자료를 넘겨받아 조선에서 생화학전을 벌렸다고 하면서 당시 38명의 미군비행사들이 저들의 만행을 증언한데 대해 밝혔다.
미국이 저지른 범죄행위는 전쟁이 한창이던 그때 벌써 세균전, 화학전에 직접 참가했던 미군포로들의 증언과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 권위있는 과학자들로 무어진 국제조사단의 조사 등을 통해 낱낱이 확증되였다.
2010년 미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된 1급비밀문서에도 1951년 9월 21일 미합동참모본부가 작전상황에서 세균전을 위한 특정병원체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조선에서 대규모실전시험을 진행할것을 명령하였다는 내용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195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는 70여년간 저들의 생화학범죄를 부인하고있다.
여기에는 국제사회가 규탄배격하는 세균전만행사실을 어떻게 하나 감추고 군사생물학적잠재력을 계속 확대해나가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비밀리에 운영해오던 생물실험실들이 로씨야에 의해 적발된 사실이 또한 그를 실증해주고있다.
발견된 문건과 사진, 실물증거들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 20년간 우크라이나에 46개나 되는 비밀생물실험실들을 차려놓고 2억US$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출혈열비루스, 한타비루스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UP-8》계획과 개별적인 나라와 전체 지역의 농업부문에 타격을 줄수 있는 전염병연구계획인 TAP계획 등을 추진해왔다.
특정한 인종집단이나 민족전체를 소멸하기 위한 생물인자개발로 볼수 있는 위험천만한 연구까지 하였다.
실지로 우크라이나에서는 미국의 전염병연구계획실행과 때를 같이하여 A형간염과 서부닐강열병 등 무수한 질병들이 발생하고 전파되여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있다.
그 죄과를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할 대신 미국은 오히려 갖은 비렬한 술책으로 그것을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끼예브와 하리꼬브, 오데샤실험실들의 자료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문서와 생물재료, 설비들을 안전한 곳으로 빼돌렸는가 하면 위험한 생물페기물들을 주민구역에 내버리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엄연한 범죄적사실들앞에서 《허위정보》니, 《로씨야인들의 상투적수법》이니 하는 억지주장을 늘어놓으면서 비밀실험실들을 전면개방하고 전문가들의 조사를 받을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고있다.
지어 로씨야를 《전범국》으로 몰아대고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서 생물 및 화학무기를 사용하려 한다.》는 거짓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흉악한 대조선압살음모가 드러날 때마다 우리에게 《생화학무기개발국》이니, 《대량살상무기전파국》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딱지들을 붙이려고 날뛰던 행태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오늘 미국은 국제조약과 협정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 수십여개 나라와 지역에 숱한 생물실험실들을 차려놓았을뿐 아니라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생화학무기개발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그중 많은 생물실험실들이 반미자주적인 나라의 주변지역들에 집중전개되여있다.
생화학범죄의 피해는 특정한 나라와 지역을 벗어나 전 지구적인 범위에로 확대되게 되여있다.
미국이 세계도처에 설치한 생물실험실분포도와 최근 몇년간 세계적으로 발생한 질병 및 비루스발생지분포도가 일치하게 겹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국제사회를 불안케하는 보건위기, 악성전염병대란의 막뒤에 미국이 있다는 주장들이 울려나오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이야말로 인류를 파멸에로 몰아넣는 극악한 생물테로범죄국이다.
인류가 재난을 겪지 않기 위해서도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도 미국이라는 악의 제국의 범죄행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