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세대가 발휘한 영웅정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가 평안북도, 함경남도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고있다.

도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는 전승절을 맞으며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들을 조직하여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빛내이며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새기도록 하였다.

평안북도의 청년학생들은 유평혁명사적지와 창골혁명사적지, 고치강혁명사적지 등을 답사하였다.

신의주시, 압록강제1중학교, 함흥시, 함흥화학공업대학을 비롯한 평안북도와 함경남도안의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들을 가지였다.

한편 구성시, 철산군, 박천군 등 평안북도안의 녀맹원들도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 인민군렬사묘참관을 통하여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혁명정신을 깊이 새겨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