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철증산투쟁을 전개하고있다.

황철로동계급은 설비들의 기술적개조와 보수를 다그치면서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용광로직장에서는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쇠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로운영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매일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산소분리기2직장에서는 분리탑과 랭각계통, 팽창기, 각종 변들에 대한 검사 및 수리, 대보수를 책임적으로 하여 주체철생산에 필요한 산소를 제때에 보내주고있다.

강철직장 로동계급은 산소전로의 대보수를 다그쳐 결속하고 현행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비보강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후판직장에서는 가열로와 압연기에 대한 정비보수를 짧은 기간에 끝내여 주체철생산을 뒤받침하고있다.

합금철직장, 용수관리직장의 기술자, 로동자들도 합금철로와 혼합기, 기중기 등 설비들의 기술적특성들을 개선하여 계획완수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