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컵 전국태권도강자경기대회가 27일에 끝났다.

지난 20일부터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진행된 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다양한 경기전법과 전술을 활용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몸무게급에 관계없는 맞서기 남자개인경기에서는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이, 녀자개인경기에서는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이, 몸무게급별 맞서기 남자개인경기에서는 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 평양시태권도선수단,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이, 녀자개인경기에서는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이, 맞서기 남, 녀단체경기(2부류)에서는 평양시태권도선수단이 각각 1등을 하였다.

한편 바둑개인경기에서는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남, 녀선수들이, 남자단체경기에서는 함경남도바둑원 바둑선수단이, 녀자단체경기에서는 평양시바둑원 바둑선수단이, 남자복식경기에서는 평양시바둑원 바둑선수단이, 녀자복식경기에서는 강원도바둑원 바둑선수단이, 혼성복식경기에서는 평양시바둑원 바둑선수단이 우승을 쟁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