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선봉에 설 열의드높이 평안북도의 고급중학교 졸업생 110여명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탄원하였다.

녕변군의 세쌍둥이자매가 정일봉기슭에서 혁명전적지관리사업에 한생을 바칠것을 결의해나섰다.

정주시, 룡천군, 피현군, 동창군, 운산군, 삭주군의 졸업생들은 신의주방직공장, 풍년광산 등에 진출하였다.

염주군, 선천군, 신도군, 벽동군의 졸업생들은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에 탄원하였다.

신의주시, 구성시, 의주군, 곽산군, 철산군, 향산군, 대관군, 천마군 등의 청년들도 시, 군건설려단에 진출하였다.

29일 평안북도예술극장에서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