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각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에 총매진하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2,000여세대에 달하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를 련이어 결속하면서 골조공사를 립체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공사가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벌어지는데 맞게 도에서는 지휘력량을 보강하고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일정계획대로 공사를 내밀도록 장악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등을 통한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는 한편 곳곳에 전투속보판과 경쟁도표판을 게시하여 건설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결과 장진군, 금야군, 정평군, 신포시를 비롯한 시, 군들에서 기초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골조공사에서 련일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황해북도 황주군 장천리에 일떠서는 백수십세대의 농촌살림집골조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되였으며 현재 내외부미장작업과 지붕공사, 지대정리 등이 립체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얼마전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도적인 보여주기사업도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