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자기 조직의 특성에 맞게 부문과 지역, 단위별로 벌려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도청년돌격대호상간 미장경기를 조직하여 공사속도를 높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증기2직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수백㎥의 침전탕크건설을 맡아 지난 6월말까지 성과적으로 끝내였다.

평안남도안의 30여개 탄광부문 청년돌격대에서 7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10여개의 청년돌격대가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천성청년탄광 길영조청년돌격대를 비롯한 20개의 청년돌격대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 금성뜨락또르공장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과 제품의 질제고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기술혁신안을 도입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평양, 순천, 흥남, 신의주제약공장의 직맹원들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생산성을 높여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전국의 수많은 녀맹원들도 공장과 농촌, 탄광과 광산, 발전소건설장 등 도처에서 돌격대를 뭇고 위훈과 혁신의 땀방울을 흘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