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대학에서 농업생산에 이바지할 새형의 농기계개발사업을 다그치고있다.

평양기계대학에서는 이삭훑음식소형종합수확기를 개발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과학자들은 이전의 수확기들에 비하여 연료를 절약하면서도 수확할 때 낟알허실을 훨씬 줄일수 있는 새로운 수확기를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종전의 기계구조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새로운 원리를 적용한 수확기를 착상하게 되였다.

지금 수확기에 대한 설계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남포농업대학에서는 새로운 연유절약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있다.

김제원해주농업대학에서도 소형기관용 밀보리파종 및 비배관리기계를 개발하기 위한 탐구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설계를 끝내였다.

해주시농기계작업소 일군들과 기술자,기능공들과 힘을 합쳐 농기계를 제작한데 이어 시험운영을 진행하면서 부족점을 극복하고 빠른 기간에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