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육혁명의 불길, 과학연구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세계선진수준의 1,100여개학과목의 교육자료를 구축한 홈페지를 개설하였으며 《자연언어처리》를 비롯한 10여개의 첨단 및 경계학과목을 개척하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백수십건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였다.

상반년에만도 연 90여명의 학생이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도전경연에서 1등을 쟁취하여 인터네트상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였으며 전국적인 프로그람작성도전경연에서는 대학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대학의 연구집단은 오존발생기, 화차분무소독장치, 무변압전기보이라 등을 개발완성하였으며 건열소독장의 기술방안작성과 온도측정 및 조정, 감시체계를 우리 식으로 확립하는데 성공하였다.

강원도 김화군의 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에 나간 연구사들은 통합자동화체계, 전력관리체계, 접지보호체계, 화재감시체계구축과제 등을 원만히 수행하여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대학의 연구사들이 만들어낸 나노촉매를 리용한 물전해수소발생기와 수지방수천, 수지벨트용 나노복합수지첨가제 등도 자랑할만 한 연구성과들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