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각 도에서는 지방건설과 농촌건설에 필요한 각종 마감건재를 자급자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성천강타일공장에 능력이 큰 타일생산공정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으며 자기 지역에 흔한 원료원천으로 다양한 색갈의 타일을 생산해내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어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사동구역과 대성구역에 전개된 블로크생산기지들에서 버럭탄을 리용하여 여러 형태의 블로크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
황해북도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는 질좋은 여러 형태의 인조석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강원도에서도 파유리를 재자원화하여 살림집 및 공공건물건설에 필요한 기와를 생산하는 등 내부예비를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안북도, 황해남도, 함경북도의 여러 시, 군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는 초미분쇄기술을 받아들이는 등 자기 지역의 원료원천으로 질좋은 무기질색감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