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촌들에서 재해성기상현상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농작물생육후반기 비배관리와 영양관리에 힘을 집중하며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의 성과적담보를 마련하고있다.

황해남도 은률군, 배천군, 신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비배관리의 매 공정마다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잘 지키고 선진재배기술들을 받아들여 작물의 생장과 발육에 좋은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평안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폭우에 의한 침수피해, 태풍에 의한 넘어짐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밭작물들에 대한 장마철습해와 폭우,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황해북도의 농장들에서 추진되고있다.

강원도, 남포시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불리한 환경에 대처할수 있는 비배관리방법들을 받아들이는 한편 관개구조물, 배수시설의 불비한 개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고 중소하천정리를 잘해나가고있다.

모든 단위들에서 당면한 영농사업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비롯하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추진하고있다.

뜨락또르, 종합수확기,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정비를 책임적으로 하고 건조장들에 대한 신설 및 보수를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