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부문과 단위호상간 생산적련계를 더욱 긴밀히 하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여러 부문의 생산활성화에 필요한 전력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해 증산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이는 한편 호기당출력과 보이라연소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석탄공업부문의 련합기업소들에서는 전력공업부문에 한t의 석탄이라도 더 보내주기 위하여 지하막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계획수행과 정비보강사업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안주절연물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량책베아링공장 등 여러 기계공장에서는 금속, 화학, 석탄공업부문과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설비, 자재생산을 추진시키고있다.

건재생산단위들에서도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보내줄 세멘트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