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며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마흐무드 아빠스가 15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귀국의 해방절에 즈음하여 팔레스티나국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와 각하를 통하여 친선적인 귀국정부와 인민, 조선로동당원들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각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귀국인민에게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공동의 리익에 맞게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해나갈것을 확언하면서 귀국이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