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도안의 소조원들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27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연구도입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있다.

강계청년발전소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발전기정비에 필요한 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희천정밀기계공장 소조원들은 연료뽐프의 부분품가공을 위한 새로운 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선진적인 정밀측정장치 등을 개발하였다.

희천시산림경영소 소조원들이 기술적으로 완비한 수지경판온실의 환경종합측정장치를 비롯한 기술혁신성과들은 나무모생산에 기여하고있다.

도정보통신국과 전천탄광, 희천시 류중농장 등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도 높은 기술혁신목표들을 세우고 새 기술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