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2년 8월 23일기사 목록
영웅세대의 숭고한 넋과 정신 이어가는 계승자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아버지세대가 목숨바쳐 지켜낸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빛내이기 위해 충성과 애국의 참된 삶을 이어가는 계승자들속에는 공화국영웅 신선봉동지의 아들인 강원도교육도서 및 기자재관리처 처장 신명국도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211고지전투에서 저격수로 맹활약하였으며 전후에도 수십년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전승세대의 고결한 생애는 후손들의 성장에 훌륭한 자양분으로 되였다.

공화국영웅 신선봉동지는 늘 자손들에게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진정한 인민의 조국이 있고 가정의 행복도 있다고 하면서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과 혁명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가풍으로 굳건히 이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아버지의 간곡한 당부를 언제나 간직하고 살고있는 아들 신명국은 군사복무를 마치고 당의 은정속에 강원도당학교를 졸업한 후 도교육도서 및 기자재관리처에서 일하고있다.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지닌 사명과 임무를 명심하고 그는 학교들의 교육조건을 개선하는 사업과 함께 학교들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교육도서들과 기자재들을 마련하기 위한데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그는 학교들을 찾을 때마다 새세대들이 전승세대처럼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짜배기 혁명가로 준비해나가도록 교양하였다.

나라의 교육사업발전에 공헌한 그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그는 자식들도 전승세대의 넋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도록 교양하고있다. (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