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세기초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인류력사상 가장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악한 살인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마소처럼 부려먹은것도 성차지 않아 패망하여서도 살륙만행을 그치지 않은 야수의 무리들이다.
지금으로부터 77년전 8월 24일 일제가 조작한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을 통해서도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당시 일제는 한명의 조선사람이라도 더 많이 죽이는것으로써 패망의 앙갚음을 하기 위해 《우끼시마마루》가 부산으로 가게 된다, 조선으로 가는 배편은 이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회유와 강박으로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을 배에 태웠다. 배가 부산으로가 아니라 일본 교또부 마이즈루항가까이에 키를 돌려 항입구 해안선으로부터 약 300m 떨어진 수역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폭발소리가 여러번 울리였고 배는 두동강나면서 침몰되였다.
그리하여 일본에 강제련행되였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야수들에 의해 마이즈루앞바다에 집단수장되게 되였다.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일제는 《우끼시마마루》의 함장을 내세워 이 사건을 《불가피한 침몰사고》로 우겨대며 범죄행위의 진상을 덮어버리려고 음흉하게 책동하였다.
그러나 당시 피해생존자들의 증언, 조사발굴된 모든 증거자료에 의해 이 폭침사건은 일제의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조작에 의해 감행되였다는것이 명백히 증명되였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한다 해도 일제야수들이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죄악은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바다속에 수장된 령혼들은 오늘도 피의 복수를 부르짖고있다.
중앙계급교양관을 찾고있는 참관자들은 력사의 진실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을 보면서 일제는 력대로 우리 인민에게 씻을수 없는 반인륜죄악만을 저지른 천년숙적이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일제의 야수적만행을 절대로 잊지 말고 천백배로 피값을 받아내야 한다고 절절히 토로하고있다.(끝)